[2025.05.16] 아서 헤이즈의 경고: 비트코인 100만 달러, 지금이 ‘풀매수’할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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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의 선구자이자 전 BitMEX CEO인 아서 헤이즈(Arthur Hayes)TOKEN2049 두바이 2025 연설에서 다시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의 메시지는 분명했습니다. “비트코인은 2028년까지 10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으며, 지금이 그 기회를 잡아야 할 때”라는 것입니다. 단순한 희망적 발언이 아닌, 철저한 경제적 분석에 기반한 그의 발언은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1. “지금이 바로 풀매수 할 타이밍” — 스키와 투자, 공통된 메시지

아서 헤이즈는 자신의 연설을 백컨트리 스키(backcountry skiing)에 비유하면서 시작했습니다. “리프트에서 내려 안전한 코스를 타는 것만으로는 진짜 스릴을 맛볼 수 없다. 위험을 감수하고 풀센드(Full Send) 해야 진짜 보상이 온다”는 말입니다.

이 비유는 단순한 감정적 메시지가 아닙니다. 그는 2022년부터 시작된 금융 시스템의 구조적 변화를 근거로, 위험자산 특히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에 지금이야말로 강력한 롱 포지션을 취할 시기라고 주장합니다.

2. 2022년의 공포 — 그리고 기회

헤이즈는 2022년 3분기를 투자자들이 가장 두려워했던 시점으로 지목합니다.

  • 미국 연준(Fed)을 포함한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급격한 금리 인상
  • FTX 사태로 대표되는 크립토 시장의 신뢰도 붕괴
  • 미국 국채 시장의 200년 최악의 성과

하지만 이 공포 속에서도 그는 중대한 전환점을 포착합니다.

정책의 중심축이 연준에서 미국 재무부로 이동했다. 이건 단순한 정책 변화가 아니라 구조적 전환이다. — 아서 헤이즈

3. 시장을 움직이는 유일한 변수: 유동성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는 바로 “유동성이 시장의 유일한 진짜 드라이버”라는 점입니다. 그는 2022년 하반기, 미국 재무부가 역환매조건부채권(Reverse Repo) 계정에 쌓인 2.5조 달러를 시장에 방출하며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 점에 주목합니다.

이후 2025년 초까지:

  • 비트코인 가격은 6배 이상 상승
  • 금, 주식시장 전반이 강한 회복세

즉, 자산 가격은 펀더멘털보다도 달러의 흐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이 명확해졌다는 것입니다.

4. MOVE Index가 말해주는 것: 유동성의 스위치

헤이즈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지표인 MOVE Index를 언급합니다. 이 지수는 채권 시장의 변동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140 이상 돌파 시 정책당국의 유동성 개입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합니다.

  • 2022년 → MOVE Index 140 돌파 → 유동성 공급 시작
  • 2025년 4월 → 또 다시 140 돌파 → 국채 바이백 재개
MOVE Index는 유동성의 스위치다. 숫자가 바뀌면, 시장의 미래도 바뀐다.

5. 바이백 정책 = 사실상의 양적완화(QE)

2024년 후반부터 미국 재무부는 Buyback Program(국채 바이백 정책)을 본격화합니다. 이것은 공식적으로는 QE가 아니지만, 사실상 시장에 달러 유동성을 공급하는 동일한 효과를 가집니다.

  • 헤지펀드는 바이백 구조를 이용해 더 많은 레버리지를 확보
  • 은행, 해외, 민간 투자자들이 외면하는 국채를 간접적으로 흡수
  • 결과적으로 시장에 돈이 계속해서 풀리는 구조가 형성됨

6. 미국의 재정적자, 정치, 그리고 인플레이션

현재 미국은 심각한 재정적자 구조에 빠져 있습니다.

  • 세수는 줄고 있음 (자본이득세 수입 급감)
  • 지출은 줄일 수 없음 (국방, 사회보장 등 필수 항목)
  • 은행과 민간, 해외 투자자들도 더 이상 국채를 구매하지 않음

이 상황에서 정부는 결국 더 많은 돈을 찍어낼 수밖에 없고, 이는 통화가치 하락과 자산 가격 상승이라는 전통적 결과로 이어집니다.

더불어 정치적 상황도 이 흐름을 가속화합니다.

  • 2024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유동성을 줄이는 정당은 정치적 리스크
  • 트럼프든 바이든이든 “돈을 풀 수밖에 없는 구조”

7. 비트코인은 최고의 수혜자

이러한 경제·정치적 복합 상황에서 헤이즈는 비트코인이 최고의 수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비트코인은 정부 정책에서 자유로운 탈중앙 자산
  2. 유동성이 늘어날수록 비트코인 수요는 구조적으로 증가
  3. 기술적 확장성, 글로벌 수용성 확대
지금이야말로 풀센드(Full Send) 할 시간이다. 아니면 다시는 이 기회를 잡지 못할 수도 있다. — 아서 헤이즈

결론: 2028년, 비트코인 100만 달러는 허황된 꿈이 아니다

헤이즈의 연설은 단순한 투기적 주장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는 정책, 유동성, 정치, 채권시장 구조,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합해 논리적으로 설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2028년까지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 주장의 기반은 아래 세 가지입니다:

  • MOVE Index와 유동성 공급의 상관관계
  • 미국 재정구조의 한계
  • 비트코인의 희소성과 구조적 수요 증가

👉 연설 원본 영상 다시 보기

지금이 바로 Full Send의 순간입니다. 여러분은 그 기회를 잡을 준비가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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